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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입양
양자·양녀의 필요성
하늘부모님께서는 축복받은 혈통을 유지하고 번식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계신다. 하늘부모님의 축복은 영원하며, 그리고 하늘부모님께서 축복한 혈통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지상에 사랑의 완성을 보기 위해 자녀의 사랑, 형제자매의 사랑, 부부의 사랑,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포함한 4대 심정권을 경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녀를 가져야 한다.
참부모님께서 “축복의 이상은 미래의 이상이며 우리의 후손들을 위한 이상이다. 우리만을 위한 이상적인 결론이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가르쳐 주셨다. 마찬가지로 참부모님께서 매칭을 진행하실 때 앞으로 태어날 후손에 대해 깊이 고려한 후 짝을 맺어 주셨다. 축복받은 모든 부부들에게 아이를 갖기를 바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부부들은 많은 이유에서 아이를 갖지 못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참부모님께서는 ‘양자, 양녀’의 입양을 허락해 주셨다. ‘양자, 양녀’를 입양할 수 있게 된 것은 축복가정들에게 엄청난 은사이다. 한 가정이 아이를 갖지 못한 가정을 위해 배 아파 낳은 아이를 양자·양녀로 보내는 것은 가정연합의 아름다운 전통 중에 하나이기도 한다. 이 은사를 통해서 아이 없는 가정들도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이상적인 가정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양자·양녀를 받는 부부의 마음자세
다수의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축복받은 가정들은 불임 등의 이유로 아이를 낳지 못하는 가정들과 그러한 축복을 나눌 수 있게 장려한다. ‘하늘부모님께서 아이가 없는 가정이 내 가정을 통해 양자·양녀를 얻을 수 있게 바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낳기 전에 미리 아이를 양자·양녀로 보낼 준비를 해야 한다.
입양 과정에서 관련된 두 가정이 종종 특별한 만남으로 인연을 맺게 된다. 축복을 위한 매칭과 마찬가지로 몇 가정은 몽시를 통해서 양자로 아이를 보내야 할 가정의 이름을 알게 된다. 이때 부모의 심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 가정이 이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와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
해당 두 가정은 임신 전에 혹은 임신 초기 상태에 만남을 가지며 입양절차를 확실하게 하며 입양 약속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해야 임신기간 내내 아이가 봉헌될 가정의 아이로 인식하며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사도행전 20:35)
아이를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와 하늘에 봉헌한다는 심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과 아내는 모두 이에 대해 동의해야 하며, 아이를 양자로 봉헌한다는 같은 심정을 지녀야 한다.
두 가정의 관계
양가에서는 임신 전에 약속을 주고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늦어도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결정되어야 한다. 양자를 받을 쪽도 ‘상대의 어머니의 태를 통해서 내 아이가 태어난다.’는 심정으로 내적 및 외적 준비를 하며 아이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적으로 양가 모두 이 과정을 거치면서 서로를 친척처럼 잘 대하고 소통하며 두 가족 사이에 아름다운 가족전통을 형성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아이는 자신의 입양 상태를 인식해야 한다.
양자를 받는 가족은 기본적으로 전체 출생 비용(산전 관리, 병원 및 출산 비용 등)에 대한 책임을 진다. 양가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그들의 증인이 될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봉헌식과 입양식
봉헌식과 입양식은 어느 쪽이 먼저라도 상관없다. 이에 대해 양가에서 결정하면 된다. 입양식을 먼저 하는 경우 아이를 양자로 받은 가정의 자녀로서 봉헌식을 한다. 봉헌식을 먼저 하는 경우에는 양자를 바치는 가정의 자녀로서 봉헌식을 하게 된다. 다만 입양식 후 양자를 얻은 가정이 자신의 가정의 자녀로서 다시 봉헌식을 해도 상관없다. 입양식을 생후 며칠에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빠른 시기에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에는 공물이나 촛불 같은 것은 불필요하지만 목회자 입회하에 실시한다. 목회자가 올리는 보고기도는 다음과 같다.
“이 아이가 ○○○ 가정에서 ○○○ 가정에 온 것을 천상·지상이 공인해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 개재하여 이 자녀의 영원한 행복, 하늘부모님의 창조이상 달성을 위해 입양인 것을 결코 잊지 않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이 자녀가 하늘부모님, 참부모님, 그리고 참자녀의 3대를 모시는 충효의 자녀로 키워 나가겠다는 결심을 굳힐 수 있게 허락해 주십시오.”
양가 대표들이 보고기도를 올린다. 보통은 남편이 기도한다. 특히 양자를 받는 가정의 남편은 아버지가 되는 것을 자각하고 기도를 올려야 한다. 자녀의 명명을 할 때 양 가정의 축복구분이 다른 경우 양가의 축복구분에 해당되는 돌림자를 어느 쪽 상관없이 붙일 수 있다. 그러나 양자를 받는 가정의 돌림자를 받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입양의 은혜와 입양과정
입양은 하늘부모님이 개재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입양이 정식으로 성립될 때 양자를 받는 쪽이 부모가 되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반면 양자를 바친 가정은 배후에서 아이를 지키며 간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된다. 바친 가정의 심정은 조부모의 심정과 같다. 바치는 가정이 이 과정을 통해 경험하게 되는 심정적인 세계는 하늘부모님의 심정의 깊은 내면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두 집에서 합의가 이뤄지면 반드시 가정국에 보고를 해야 한다. 보고가 되면 가정국에서는 입양되는 양자뿐만 아니라 관계되는 양가 대한 기록을 보관할 것이다. 이러한 보고는 입양을 고려하는 가정이나 양자를 바치고자 하는 가정들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고 격려가 되기 때문이다. 보고서 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 양 가정의 이름과 축복 날짜
- 아이의 이름, 생일, 그리고 성별
- 봉헌식 혹은 입양식 때 찍은 사진
- 입양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
축복자녀들은 하늘의 자녀이기 때문에 소속 목회자에게 입양에 대해 보고하며 봉헌식이나 입양식에 참석할 수 있게 초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창기에 자녀를 입양하기 위해서는 참부모님의 승인이 필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