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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산 및 출산기도회
부부사랑과 임신
인간의 부부사랑은 단순히 번식을 위한 것이 아니다. 부부의 결합 속에 경험할 수 있는 사랑은 지극히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이 발전할수록 더 깊어지는 사랑이다.
축복받은 부부가 사랑을 나눌 때 하늘부모님께서 그 자리에 함께 계시며 자신의 남성격 성상과 여성격 성상이 하나되는 것을 느껴 기뻐한다. 결국 하늘부모님의 임재 중에 부부에게 새로운 생명, 즉 자녀들이 주어진다. 축복자녀는 하늘부모님께서 직접 관여하시어 탄생한 자녀이며, 그런 점에서 하늘부모님은 진정으로 우리의 부모라고 할 수 있다.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부부사랑의 살아 있는 증표이다.
참아버님께서 2004년 12월 2일에 하신 ‘참부모는 하나님과 인류의 소망’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부부간의 관계는 처음부터 혈연으로 맺어진 절대적 관계가 아닙니다. 자란 환경과 처지가 다른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서로 만나 새로운 생을 함께 창조해 나가는 실로 혁명적인 결단이요 결심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그러나 부부관계는 참사랑으로 일심일체가 되면 혈연보다도 더 강하고 절대적인 관계로 변합니다. 부부관계 속에는 무궁무진한 보화가 숨어 있습니다. 한번 하늘을 중심하고 부부의 인연을 맺고 나면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절대 관계가 됩니다.” (478-292, 2004.12.02)
축복받은 부부의 성생활은 하늘부모님이 임재하기 때문에 매우 귀하다. 하늘부모님의 생명의 씨앗은 남편의 몸에서부터 아내의 자궁으로 들어가 지상에 새생명으로 탄생하게 된다. 참아버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본궁인 생식기는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것을 붙들고 살고, 어머니 아버지도 그것을 붙들고 살고, 자기 부부도 그것을 붙들고 살고, 앞으로 태어날 아들딸들도 전부 그것을 붙들고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나쁜 것, 쌍소리가 되었는데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원래는 거룩한 소리입니다. 거룩한 말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거기에서 영원한 사랑이 연결되어 영원한 생명, 영원한 혈통이 나옵니다.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범하는 사람은 생명의 세계, 사랑의 세계, 역사세계의 환영을 못 받습니다.” (210-101, 1990.12.01)
참부모님께서는 자녀의 탄생을 통해 하늘부모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심정을 상속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즉 인간은 사랑을 통해 태어나 부모의 사랑 속에서 자라나 수평으로 사랑을 넓히면서 성숙하게 된다. 두 남녀가 하늘과 지상의 사랑을 대변할 수 있고 그 사랑의 결실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상태로 성장하고 만나게 될 때 그 수평적 사랑이 첫 단계의 완성을 이루게 된다. 사랑의 결실인 아들딸은 심정의 핵심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부부가 심정을 바탕으로 사랑을 나누어 아이를 가지게 될 때 그 아이는 사랑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만들게 된다. 이 중심을 통해서 부모는 하늘부모님과 직결하게 된다. 사랑을 통해서 자녀를 얻게 될 때 인간은 하늘부모님이 창조 당시 가졌던 사랑을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된다. 다음은 4대 심정권의 완성에 대한 참부모님 말씀이다.
“아무리 귀하고 훌륭한 부부라고 할지라도 자식을 생산하지 못하면 영원히 부모가 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위치는 첫 아기가 태어나서 도착의 일성을 외쳐대는 그 순간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기쁨의 대상으로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부가 자식을 낳고 기르는 것은 그들을 통해 하나님과 같은 영원한 기쁨을 느끼기 위한 창조의 역사입니다.” (478-296, 2004.12.02)
참부모님께서는 축복받은 부부들에게 피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다. 아이의 탄생은 가장 귀한 사건이며, 부부에게 영원한 축복을 가져다주는 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임을 죄로 여기지는 않는다. 부부사랑의 목적은 단순히 아이를 낳는 것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성스러운 사랑의 행위를 경험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즉 자연스러운 피임방식을 택할 수 있다. 참아버님께서 피임을 하던 축복가정에게 피임을 했다는 걱정보다 이미 태어난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게 힘쓰라고 하셨다. 임신이 어려운 부부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필요한 치료를 받기를 권한다.
자녀의 가치
참아버님께서 자녀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자녀가 뭡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교육할 수 있고, 그것을 가르쳐 주고 체휼하게 하기 위한 것이 자녀입니다. 그 자녀를 통해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얼마나 기뻐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인류시조를 지어 놓고 기뻐했던 것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자녀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아야 합니다.” (142-119, 1986.03.06)
“아들딸을 낳고 위하는 것은 세계를 사랑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아들딸이 세계와 연결되고 미래와 연결됩니다. 아들딸이 없으면 미래와 연결이 안 됩니다. 미래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교육의 재료로서 아들딸을 준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조상들, 할머니 할아버지는 영계에 대한 교육을 위해서입니다. 영계에 대한 교육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135-121, 1985.10.04)
“자녀는 부모, 즉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결실이요, 그다음엔 하나님의 사랑의 결실입니다. 참된 자녀를 가졌다는 것은 우주 전체의 사랑을 대할 수 있는 자리에 비로소 내가 서게 됐다는 것입니다.” (082-276, 1976.02.01)
태교
태교란 태아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최고의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어머니에게는 태아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탄생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준비하는 것이다. 부부에게는 아이를 위한 성스러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도생활 및 명상을 강화하는 것이다. 참아버님께서 태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여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태교라는 것을 합니다. 이것은 행동하면서 바라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신력이라는 것은 강한 것이고 하나님이 창조할 때의 그 정신력이 직접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재생하는 능력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면서 무한히 투입하는 것입니다. 투입해서 작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은 투입하면 할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224-152, 1991.11.24)
“사랑은 어디서부터 울려 나오는 것이냐? 어머니 뱃속에서부터입니다. 먼저 어머니의 사랑부터 받는 것입니다. 자식을 중심삼고 상대적 사랑을 먼저 하는 사람은 어머니입니다. 아버지도 사랑을 하지만, 자식이 배 안에 있는 열 달 동안 고이고이 품고 다칠세라 상할세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말도 조심하고 생활도 조심하고 모든 태도도 단정히 하여 태교 기간을 거치는 과정에서 복중에 있는 아기를 자기 생명보다도 더 사랑한 사람이 어머니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됩니다.” (044-106, 1971.05.06)
출산기도회
출산기도회는 참부모님의 맏딸인 문예진님의 탄생(음력 1960년 12월 11일) 때부터 시작되었다. 출산기도회는 태아가 사탄으로부터 분립하여 성별된 가운데 건강하게 태어나 하늘부모님의 자녀로서 축복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례이다.
해산초(칠성초)를 켜고 순산을 위해 가족과 가까운 삼위기대 가정이 모여 기도한다. 출산 시 기도회를 갖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출산 이후라도 해야 한다.
1) 출산기도회 준비
○ 참부모님 존영, 성초(해산초, 7개), 성성냥, 촛대, 성염 등을 준비한다.
○ 출산기도회는 가정이나 교회 또는 병원 안에서 한다.
○ 필요 시 성염으로 출산기도회 장소를 성별한다.
○ 가정에서 할 경우 북쪽으로 단을 준비한다.
○ 단상에 흰색이나 밝은 색의 천을 깔고 참부모님 존영과 성초를 놓는다.
2) 출산기도회 순서
○ 성초 점화: 성초는 출산 전에 점화하고 출산 후 5분 정도 밝힌다.
○ 찬송: 성가
○ 보고기도
○ 말씀훈독 및 기도
○ 찬송: 성가
○ 각자 기도: 참석자 모두가 합심하여 산모와 아기를 위해 기도한다.
